[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오는 18일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 6000대 이상 판매됐다.이번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다.디자인은 신차급 디자인 변경으로 세련되고 강인한 외장과 개방감 높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뜨겁다. 기아 ‘쏘렌토’가 선두로 달리고 있던 중형 SUV 시장에 신차들이 잇따라 출격하면서 각축전이 예상된다. 쏘렌토와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현대차그룹 집안싸움부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실적의 일등공신 효자차 ‘토레스’ 판매 지키기와 새롭게 뛰어든 토요타코리아 ‘하이랜더’까지 하반기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한 판매 경쟁이 예상된다.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를 출시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턴 모듈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로 신차 출고가 지연되면서 인기 모델의 중고차에 대한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중고차는 신차 가격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중고차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중고차업체 엔카닷컴에 따르면 2018년식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의 이달 최고가는 지난 1월(3482만원)보다 9.2% 상승한 3802만원을 기록했다.2018년식 현대차 코나의 중고차 최고가는 1991만원으로 올해 초보다 4.4%, 최저가(1579만원)는 8.9% 상승했다. 2018년식 투싼 역시 최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국내 사전예약 첫날 2만 1016대를 기록했다.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 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작년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 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며 하루 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 3000여대를 162% 초과한 기록이다.기아는 올해 브랜드 리런칭 이후, 승용모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가 9개 제품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한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등 2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제네시스는 G80, GV80, 인포테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역대 연간 최다 판매량을 돌파할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올해 1∼11월 국내 시장에서 7만 6892대가 판매됐다. 월별 평균 대수는 6990대다. 이 같은 추세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8만대를 넘기고 역대 최다 연간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쏘렌토는 2002년에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역대 최다 연간 판매량으로 2016년 8만 715대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쏘렌토의 누적 계약량은 이달 중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3월 출시한 디젤,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기아차는 기존(3세대)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Du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계약이 하루 만에 2만 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 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특히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는 15.3㎞/ℓ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상반기 출시된 차량 중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제네시스의 3세대 G80과 GV80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중 새롭게 출시되거나 부분변경된 총 9개 차종의 국산 자동차 중 5월 이후 출시된 3종 차량을 제외한 6종 차량에 대해 소비자 선호도 및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분석대상 채널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기업, 조직·정부, 공공 등 12개다. 대상 차량은
커진 차체 실내공간 여유과속구간서 스스로 속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똑똑하고 편안했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새롭게 거듭난 기아자동차의 쏘렌토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히 바뀐 신규 모델이다.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30~40대 ‘젊은 아빠’를 주요 고객층으로 겨냥하고 있다.기자는 최근 서울 도심을 비롯해 경기도 일대 약 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글로벌 자동차 수요 위축이 심화되면서 기아자동차의 지난 4월 판매가 반토막났다.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13만 4216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감소한 5만 361대, 해외판매는 54.9% 감소한 8만 3855대를 각각 나타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1만 838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1만 6655대, K3(포르테) 1만 3120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22만 696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3% 증가한 5만 1008대, 해외 판매는 11.2% 감소한 17만 5952대를 각각 나타냈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 897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806대, K3(포르테)가 2만 1194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가 국내 판매 5만대를 돌파한 것은 2018년 4월 이후 23개월만이다.이처럼 판매량이 급증한 이유
6년만에 완전변경… 17일 온라인 런칭 행사안정적 주행 성능과 첨단 편의 사양 갖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4세대 쏘렌토가 기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정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기아차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4세대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콤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는데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이다. 이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를 예고했다.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경계를 넘는 시도’ ‘완성된 디자인’이라는 뜻인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신형 쏘렌토는 이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과 티징 영상이 공개했다.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쏘렌토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Borderless Gesture)’이라는 콘셉트 하에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넘는 시도를 담아냈다.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적용해 기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능과 가치를 구현했다.쏘렌토는 2002년 1세대 출시 이래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스테디셀러 SUV다.신형 쏘렌토 역시 큰 폭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먼저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에 SUV로는 처음 적용한 신규 플랫